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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폭행 피해 여성 3차 조사까지 새누리 의원 조사 없어

기사승인 2015.08.03  01: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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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보도와 달리 2차 피해 우려, 강력 성범죄 적절한 대응 여부 도마에 올라

▲ 성폭행 피해 고소 여성이 3차례나 피해 진술을 하는 동안 집권 여당 가해 혐의 의원 소환 통보조차 없어...

새누리당 현 국회의원이 40대 여성 보험설계사 성폭행 혐의로 수사 받는 사건이 세간에 알려진 가운데 대구지방 경찰철 성폭력계 담당 수사팀이 성폭력 피해자를 3차례나 조사하면서도 해당 사건 성폭력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집권 여당 의원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혐의자 소환이나 진술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제2차 피해를 불러일으키는 게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권력 봐주기 수사 내지 사건 무마라는 의혹을 스스로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구경찰청 성폭력 담당 수사관에 따르면 “이번 성폭력 피해 고소를 접수한 여성은 현재 3차까지 피해자 진술을 진행했지만 가해자 새누리당 지역구 의원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사건 관련 소환이나 진술을 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그는 또 피해자와의 합의가 됐다거나 또는 성폭행 사실이 없다는 가해 혐의 의원의 주장에 대해 언론이 왜 그렇게 보도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가해 혐의 새누리당 의원을 아직 소환 계획이나 일자를 명확히 잡은 적은 없고, 머지않아 소환할 예정이라는 의사만을 분명히 했다. <기사가 계속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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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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