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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중인 1600마리 판다, 한국찾는다

기사승인 2015.05.14  15: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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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세계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1600 판다+의 세계여행'이 한국에 상륙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몰은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수공예 종이작품(빠삐에마쉐)으로 제작해 세계 각국의 도시를 돌며 전시하는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를 이달 15일부터 한국에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1600+ 판다의 세계여행'은 2008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1600 판다의 세계여행'의 후속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이 추진한 프로젝트다.

15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판다의 모습을 공개하고, 23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를 돌며 플래시몹 전시를 진행한다. 판다 1800마리가 모두 등장하는 메인 전시는 7월4일~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앞 잔디정원과 석촌호수에서 진행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전시회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이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가 끝난 종이 판다는 고객들에게 유상으로 분양해 수익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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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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