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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회장 "노무현-이명박도 각각 8천억 2조원 걷었다"

기사승인 2016.11.21  13: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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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을 향해서 그들 역시 돈을 걷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8천억, 이명박 전 대통령이 미소재단으로부터 2조원을 걷었다”라고 전했다.

김경재 회장은 지난 19일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보수단체가 서울역 광장에서 주최한 박근헤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서 “임기 말이 되면 (대통령이) 다 돈을 많이 걷었다”며 이와 같은 발언했다.

김경재 회장은 이어 "노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천억원을 걷었다"며 "돈을 걷은 사람은 이해찬 총리의 형과 이학영 전 의원인데 기술을 좋게 해서 안 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즉각 반박했고 노무현 재단은 법적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미소재단으로 2조원을 걷었다"며 "박 대통령이 임기 말 미르재단 등을 만든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데 관리자가 잘못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재 회장은 “대한민국 아줌마 가운데 보톡스 안한 사람이 얼마나 되냐”라고 언급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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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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