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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에 친박 박맹우 의원'

기사승인 2016.11.21  13: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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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장 3차례 역임한 행정통으로 꼽혀

[한인협 = 조희선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1일 공석인 사무총장에 재선의 박맹우 의원을 임명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신임 사무총장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신임 박 사무총장은 3선 울산시장 출신으로 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에서 울산 남을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20대 총선에서 재선 고지에 올랐다.

1951년 울산에서 태어난 그는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내무부 종합상황실장, 경남 함안군수, 울산시 내무국장을 거쳐 울산시장을 3차례 연임한 지방행정통이다.

박 사무총장은 울산시장 임기 중 울산혁신도시와 울산대교를 착공하고, 태화강을 중심으로 친환경생태도시를 가꿔 울산이 글로벌 리더도시로 발돋움할 토대를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009년 우리나라 자치단체장으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돼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박 사무총장은 "새누리당 지도부가 난파선이라고 다들 내리려는 사람들 많지만 저는 책임을 통감하고 혼란이 최소화하고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데 밀알이나마 연결 역할이라도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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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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