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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한국 문화도 소개

기사승인 2016.08.03  1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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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교육청 교육봉사단 몽골서 해외문화체험연수

   
▲ 올해로 5년째 추진되는 도교육청 교육봉사 국외체험연수는 타 기관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을 만큼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교원연수에 대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초․중등 교원으로 구성된 봉사연수단 2팀이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8박10일 동안 교육봉사 및 해외문화체험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1일과 2일 각각 출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 2팀 외에도 다른 2팀이 다음 주 인도네시아와 몽골로 교육봉사를 떠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 교육봉사단은 총 49명의 초․중등 교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18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1일과 2일 각각 출발한 충남도교육청 몽골 교육봉사단(단장 한창원 아산전자기계고 교장, 류재식 태안고 교감)은 울란바타르의 저소득층 거주지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교육센터에서 한국 의식주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음식 만들기, 보건 위생교육, 예체능교육, 진로교육, 컴퓨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몽골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주고 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교육활동에 필요한 학용품과 각종 체육용품 등을 준비해 현지 교육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비타민과 영양제, 상비약 등을 기부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문화 체험 연수를 통해서는 몽골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 교육기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안목을 넓히고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원인사과 김영희 과장은 “해외교육체험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국제적인 안목과 전문성을 제고해 국제이해 교육은 물론 배려와 나눔의 인성 교육을 위한 교원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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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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