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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족저근막염 부상 입어.. 이청용도 발목 부상

기사승인 2015.10.02  12: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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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 손흥민(23, 토트넘 홋스퍼)의 정확한 부상은 족저근막염이었다.

지난 달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 도중 오른발을 다친 손흥민은 구단측의 검진을 통해서 부상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토트넘 구단이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손흥민의 부상사실을 알리며 다가올 AS 모나코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출전에도 불투명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정확한 부싱정도가 언급되지 않아서 조금 더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의 부상소식에 매우 안타까워 한다며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비쳤고 손흥민도 유로파리그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고 런던에 남아 치료를 받고 있어서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하게 되었다.

정확한 부상명은 족저근막염이다.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알려진 족저근막염은 다행히 크게 지장을 초래하는 수준으로 입지는 않았지만 미세하게 막이 찢어진 정도여서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재활 기간이 확인되지 않아서 당분간은 리그와는 떨어져서 지내야 할 상황에 놓여졌다.

특히 오는 8일과 13일에 열리는 쿠웨이트(월드컵 예선)와 자메이카(친선전)와의 대표팀 2연전에 참가할 예정인 손흥민은 사실상 합류가 불투명해져서 전력 공백에 가중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축구 협회 관계자들은 "영국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들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님이 하루 이틀 정도 더 상태를 지켜보시려는 것으로 안다"고 말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청용도 마찬가지로 부상을 당했다. 지난 달 29일 훈련 도중 발목을 접지른 부상을 입은 이청용은 검사 결과, 2주 진단을 받아 대표팀 경기에 불참하게 되었다.

이에 슈틸리케 감독은 이청용의 대체 자뭔 추가 발탁 가능성에는 두지 않은채 그대로 2연전을 소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손흥민까지 부상을 입어 결장이 확정될 경우 예비 명단에 올린 공격수인 김승대(24, 포항)와 김신욱(27, 울산), 김민우(25, 사간 도스)중에서 대체 발탁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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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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