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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G와 손잡은 넥서스5X 한국 1차 출시

기사승인 2015.09.29  17: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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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LG전자가 만든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5X가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구글이 LG전자, 화웨이와 손잡고 개발한 스마트폰 '넥서스' 신제품 2종이 우리시간으로 30일 오전 2시에 공개된다. 구글 스토어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5개국에서 첫 예약판매가 공개 직후 시작될 전망이다.

현지시간 28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시간 29일 오전10시에 넥서스 신제품 2종과 차세대 안드로이드6.0(마시멜로) 등을 발표한다.

넥서스5X 발표를 앞둔 가운데 사진 공유사이트 임구르에는 넥서스5X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추정되는 문건 사진이 올라왔다.

자료에 따르면 넥서스5X는 5.2인치 풀HD, 퀄컴 스냅드래곤 808, 2GB 램, 16GB/32GB 내장공간, 123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지문인식 센서, USB타입C, 듀얼플래시 등을 탑재했다.

구글은 스냅드래곤808이 적당한 가격에 빠른 스피드를 갖춰 넥서스5X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는 스냅드래곤810이 발열 논란에 휘말리자 이보다 하위 버전인 스냅드래곤808을 G4에 적용한 바 있다. 구글은 넥서스5X가 저조도에서 더 많은 빛을 잡아내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단번에 지문인식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넥서스5X는 크기가 147 x 72.6 x 7.9mm이며 무게는 136g이다. 배터리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하루 종일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 담겨 있다.

한편 넥서스5X 16GB 무약정 버전은 379.99달러(약 45만4000원)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업계 관계자는 "넥서스5X가 40~50만원대에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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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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