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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호갱님 안되려면 주의사항알고 쇼핑하자

기사승인 2015.09.29  1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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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시작된다.

정부는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 1일부터 14일까지 총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에는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 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약 2만 6000여개 점포가 참여할 계획이다. 다양한 경품 및 사은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백화점에서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에이케이(AK) 등 71개 점포가 참여한다.

대형마트에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그리고 롯데마트 등 398개 점포가 세일을 동참한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도 씨유(CU), 지에스25(GS25), 미니스톱 그리고 세븐일레븐의 2만 400여개 점포가 세일을 진행된다.

이밖에도 이케아와 비비큐(BBQ) 그리고 빕스(VIPS), 맘스터치 등도 참여한다.

다만 싼 가격에 혹해 잘못된 상품을 구매하는 피해자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는 좋지 않은 제품을 비싼 가격에 팔려고 하는 비양심 업자들이 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상하리만치 싸다면 한 번쯤은 의심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은 추천 업체 제품을 노리는 게 좋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이벤트에 참여하는 해외 한국 법인이나 내수 업체 중 그간 소비자의 평가가 좋았고 신뢰도를 쌓아왔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업체의 제품들 위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한편, 누리꾼들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솔직히 우리나라 백화점 상품들 동대문보다 못함”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제목 부터가 말도 안. 2주간 진행한다고 하면서 블랙 위크도 아니고 블랙 프라이데이라니…우리나라 전시행정 최고, 한마디로 이름부터 엉터리”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국내 대기업 할인판매는 못믿지 한두번 속나, 외국처럼 제대로 해라 국민 호구 만들지 말고”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정작 70% 세일하는건 재고상품, 비인기상품, 미끼상품이겠지? 그래봤자 인터넷보다 비쌀테지...괜히 블랙프라이데이 라는 거창한 이름 들먹이지 말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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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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