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광주시 ‘2015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 관내 각급 유관기관장, 지역예비군 지휘관,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국가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을 위한 기관별 통합방위 준비태세 확인과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광주시의 ‘2015 을지연습 추진계획 및 각 기관별 준비사항’과 육군 제170보병연대의 ‘향방작계훈련’, 광주경찰서의 ‘을지연습 및 교통통제소 배치 훈련’, 광주소방서의 ‘2015년도 풍수해 대비 단계별 긴급구조 대응계획’등 이 각각 보고됐다.
조 시장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으로 우리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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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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