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댄스, 각설이 공연, 기체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한인협 = 안현아 기자] 안성시 양성면(면장 김종도)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양성면 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주최로 양성 어르신 효도 잔치를 개최했다.
효도 잔치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대림동산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가슴에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식전행사인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 기체조를 비롯해 양성중학교의 농악, 각설이 공연팀, 서인국악원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원종열 이장단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성면은 3.1운동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충효의 고장으로 조상대대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경로효친 정신을 중요하게 여겨왔다.”며 “양성면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우리 후손, 후배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고 말했다.
(문의/양성면 도상돈 678-3823, 부면장 김윤섭 678-3821)
안현아 기자 haan@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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