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석희 앵커 등 친숙한 기자들 총출동!

▲ jtbc 2018 남북정상회담 특집 방송 이미지 출처 : jtbc

JTBC,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로 결방되는 방송은? JTBC, 특보 편성 안 확정!

27일 JTBC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남북정상회담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9시 방송됐던 ‘비긴어게인2’는 이날 결방된다. JTBC ‘비긴어게인2’는 음악적으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팀이 다른 장소, 다른 환경, 다른 색깔로 해외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JTBC뿐만 아니라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방송으로 인해 MBC, SBS 일일드라마도 결방한다.

27일 MBC는 오전 7시부터 ‘특별 생방송 한반도의 봄, 평화의 길로’를 편성했다. SBS는 오전 7시 20분부터 ‘남북정상회담 특별 생방송 평화의 길목에서’를 방송하고 있다.

MBC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편성했던 아침 일일드라마를 결방했다. SBS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방송되었던 ‘해피시스터즈’를 결방했다.

JTBC는 2018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보 편성 안을 편성했다. 26일 목요일부터 특보가 방송되었고,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금요일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16시간에 걸쳐 특보가 진행된다.

JTBC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내 특설 스튜디오도 설치하여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손석희 앵커가 직접 현장에서 이틀간 ‘뉴스룸’을 진행한다.

JTBC의 남북 정상회담 방송은 평소 시청자들과 친숙한 기자들이 출연한다. JTBC ‘정치부 회의’ 의 이상복 기자, JTBC ‘비하인드 뉴스’의 박성태 기자, JTBC ‘팩트체크’ 오대영 기자, 또 JTBC 주말 ‘뉴스룸’의 김필규 앵커가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특보 진행을 담당한다.

[한인협 = 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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