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윤식당2, 찻방 대박 “분석과 보완이 노하우?”

기사승인 2018.01.06  11:40:38

공유
default_news_ad1

- 윤식당2 역대 최고 시청률 14.1% ‘대박!’

▲ 윤식당2 첫 방송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새해 시청율 고공행진을 예고했다. 5일 방송된 tvN 윤식당2는 음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다양한 색채와 이국적인 화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윤식당 2 방송화면을 갈무리했다.

윤식당2 명불허전이었다! 윤식당2 대박 예감은 적중했고, 윤식당2 대박 예감은 현실이 됐다. tvN '윤식당2'가 첫회부터 대박을 터뜨린 거다. 윤식당2는 6일 오전 현재 시청률 15%대에 육박하며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을 단숨에 넘어섰다. 윤식당2는 명실공히 ‘먹방’ 최고 프로그램이 됐다. 윤식당2 대박의 비결을 해부해 봤다. 

윤식당2는 지난 5일 tvN 예능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을 탔다. 이날 윤식당2 출연자는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PD 팀의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윤식당2 비슷한 ‘먹방’은 적지 않다. 하지만 윤식당2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이날 윤식당2 첫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14.1%, 순간 최고 17.3%까지 치솟으며 케이블TV는 물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윤식당2 명불허전이다. 윤식당2가 명불허전이란 ‘윤식당1 관련 전해지는 명성이 사실과 다르지 않았다’는 거다. 윤식당2는 애초부터 대박을 예감했고, 이런 윤식당2 관련 예감은 그대로 현실로 드러났다는 거다.

윤식당2는 지난 시즌1의 최고 성적이었던 6화의 시청률(평균 14.1%, 순간 최고 16%) 기록을 단번에 뛰어넘으며 첫 방송부터 윤식당2는 역대급 성적을 냈다.(참조,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기준)

윤식당2 첫방송에서는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등 네 멤버들의 첫 만남과 새 메뉴개발, 현지에 도착해 분주히 윤식당2 오픈을 준비하고 설렘과 긴장 속 첫 영업을 개시하는 모습 등이 다채롭게 그려졌다. 윤식당2(시즌2)의 촬영지인 테네리페 섬은 유럽인들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섬으로, 가라치코 마을의 동화 같은 풍경이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했다. 윤식당2 공간적 배경부터 이국적이었고 이색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이다.

윤식당2에선 특히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음식으로 손님들을 기쁘게 하는 윤식당2 멤버들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흐뭇해했다. 윤식당2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신입 아르바이트생 박서준이 특급 존재감을 뽐냈다. 박서준은 홀 서빙부터 재료준비까지 알아서 척척 맡은 일을 해내는 프로알바생의 면모를 보였다. 윤식당2에 서빙 전문가가 등장하는 순간이다.

윤식당2는 특히 본격적인 촬영 전 친구에게 스페인어 과외까지 받으며 철저한 준비를 하는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윤식당2가 현지에서 박서준은 스페인어로 능숙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실력을 발휘하며 윤식당2 에이스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윤식당2에서 별다른 사고를 범하지 않는다면 박서준은 절대로 해고해선 안될 재목이 됐다.

윤식당2에선 기존 멤버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호흡으로 돌아왔다. 윤식당2는 1호점의 성공에 힘입어 회장님으로 등극한 윤여정, 비전경영의 선두주자 이전무 이서진, 과장으로 승진하며 완벽한 주방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된 '윰블리' 정유미까지 요리실력도 호흡도 더 강력해졌다. 윤식당2가 강한 흡입력을 발휘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알’을 그러모은 이유다.

윤식당2에서 가라치코 2호점은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디저트로 이어지는 완벽한 3단계 메뉴를 선보였다. 메인메뉴는 비빔밥으로 정해졌다. 홍석천, 이원일 셰프의 도움을 얻어, 에피타이저로 김치전, 메인메뉴로 비빔밥, 디저트로 호떡을 준비했다. 불고기비빔밥, 제육비빔밥 그리고 베지테리안을 위한 채식비빔밥까지 윤식당2는 한층 다양해진 메뉴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껏 자극했다. 시청자들은 이날 윤식당2 방송 내내 “꿀꺽! 꼴깍!” 군침을 삼켜야했던 점도 윤식당2 대박의 한 요인이다.

이날 윤식당2 방송에서는 또 오픈 전 최종점검의 의미를 지닌 현지인 테스트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평가를 얻어 낙담하는 윤식당2 멤버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식당2 맴버들이 실망하는 것도 잠시, 윤여정의 지휘 아래 멤버들은 요리재료와 소스, 레시피까지 다방면에서 부족한 점을 철저히 분석해 보완해 냈다. 윤식당2 대박 비결은 바로 여기서 나왔다. 윤식당2 맴버들의 분석과 보완이 바로 고객을 그러모으는 원동력이 됐다는 거다. 

윤식당2 맴버들이 잔뜩 긴장한 가운데 드디어 문을 연 가라치코 2호점은 첫 손님에게 맛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려와 달리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윤식당2 올 한해 첫 단추를 제대로 꿴 모양새다. 시청자들은 다음 회차 윤식당2에 대해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윤식당2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윤식당2 프로그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ad41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9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40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