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마인드 곱창 등장은 또 뭔가?

▲ 크리미널 마인드 첫 방이 성공적이다. 크리미널 마인드에 곱창은 또 왜 등장했을까? 크리미널 마인드 협찬사로 곱창고가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미널 마인드 첫방 소식, 크리미널 마인드 첫 방송 평가, 크리미널 마인드 첫 방송이 나간 후 크리미널 마인드 관련 관심이 폭발적이다. 또한 크리미널 마인드 협찬사로 곱창이 등장했다. 크리미날 마인드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실감 나는 연기’였다고 입을 모았다.

곱창창업 프랜차이즈 ‘곱창고’가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TVN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을 지원하게 됐다고 알려왔다. 크리미널 마인드 협찬사로 알려온 (주)J&K패밀리의 곱창 창업 프랜차이즈 곱창고는 26일 부터 TVN에서 방영되는 크리미널 마인드 드라마를 제작 지원 한다고 밝혔다. 곱창을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진들에게 먹이는 것일까? 아니면 스텝진들에게 곱창을 구워주는 것일까? 크리미널 마인트에 곱창구이가 협찬된다면 소주 내지 막걸리 협찬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울러 크리미널 마인드가 곱창사 협찬이 있다면 상추, 양파, 마늘 등 종목도 함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미널 마인드 된장 협찬은 말할 나위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 인드’는 인기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지난 2005년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을 시작한 시리즈로,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장수 인기 미드가 바로 크리미널 마인드인 만큼,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크리미널마인드’의 관계자는 “첫 회부터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이어진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크리미널 마인드 협찬사를 자청하고 나선 곱창고는 ‘크리미널 마인드’의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주)J&K패밀리 곱창고 관계자는 “지난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지원에 이어 ‘크리미널 마인드’ 한국판의 제작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드라마 방영 이후 브랜드 인지도 상승, 가맹점 매출향상 효과를 기대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크리미널 마인드’제작지원을 하는 곱창고는 전국에 21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는 대표적인 소곱창 프랜차이즈 업체로 대표 메뉴인 소곱창모듬을 비롯해 한우곱창, 한우대창 등의 구이류 이외에 곱창전골, 육회 등의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곱창고만의 특제 양념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곱창고가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진에게 곱창을 구워먹일지 여부는 여전히 밝히지 않고 있다. 곱창고는 크리미널 마인드에 어떤 형태의 협찬을 하게 되는 것일까? 궁금증이 솔솔 생겨나고 있다.

첫 방송을 무사히 마친 크리미널 마인드는 배우 홍지윤이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 같다. 홍지윤은 누구일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홍지윤에게 모아지고 있다. 

홍지윤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클래식카 마니아 박인혜 역으로 등장했다. 박인혜는 강기형(손현주 분)이 1년여 만에 NCI로 복귀해 맡은 사건인 경기 서남부 연쇄 납치 살인 사건의 피해자다. 홍지윤은 왜 크리미널 마인드 배역 가운데 피해자 역을 했을까?

극 중 박인혜는 자신이 가지고 싶어 하던 클래식 카를 인터넷 동호회에서 거래하던 중 납치, 감금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런 극한의 상황을 연기한 홍지윤은 사실적인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진 가운데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지윤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도회적인 이미지로 ‘크리미널 마인드’에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지윤이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가장 예뻤다는 것일가? 아니면 크리미널 마인드 전체 출연진 가운데 연기력이 가장 뛰어났다는 것일까?

홍지윤의 밝고 당찬 모습부터 절체절명의 순간까지 크리미널 마인드 전체 포커스 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홍지윤은 크리미널 마인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얻어냈다. 홍지윤은 처음 하는 연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크리미널 마인드 안에서 불안, 공포, 긴장 등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공포감을 전이시켰다. 

특히 크리미널 마인드 시작편에서 감금된 상황에서 범인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극도의 공포에 사로잡혀 온몸을 벌벌 떨며 두려워하는 홍지윤의 연기 장면에서는 현실적인 연기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홍지윤이 흡사 크리미널 마인드 스토리를 직접 경험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홍지윤도 납치 감금을 당한 적이 있을까?

이처럼 홍지윤은 ‘크리미널 마인드’를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CF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신예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홍지윤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크리미널 마인드 관련 스토리는 원작을 흉내내거나 모방한 드라마가 결코 아니다. 크리미널 마인드 원작은 미국이고 이날 방영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 배경은 한국이다. 공연히 미국판 크리미널 마인드를 모방할 이유는 없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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