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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이중골절' 루크 쇼, 부상 이후 처음으로 훈련장 방문

기사승인 2015.10.08  1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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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이중골절 부상을 받으며 재활에 열중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수 루크 쇼(21)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인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루크 쇼가 부상 이후 맨유 훈련장에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루크 쇼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처음으로 훈련장에 돌아왔다. 돌아와 기분이 좋다”며 복귀 기분을 전했다.

루크 쇼는 지난 16일 네덜란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 PSV 아인트호벤과의 경기에서 전반 15분 상대 선수인 헥토르 모레노의 강한 태클로 인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쓰러질 당시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쓰러진 쇼는 산소호흡기를 차고 경기장을 빠져 나와 팬들과 코칭 스테프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이후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진한 결과, 이중골절 상을 입은 심각한 부상을 당하였고 이로 인해 2차 수술까지 받는 상황까지 겪으며 완치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쇼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9개월까지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해졌다. 사실상 이번 시즌은 끝난 셈이지만 그래도 많은 팬들은 그가 잘 복귀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만큼 그의 부상 회복이 잘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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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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