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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딸, 신라개발회장 아들과 비공개 결혼 예정...충청 재력가와 사돈

기사승인 2015.08.19  1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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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충북지역 재력가 집안과 사돈을 맺는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의 둘째딸인 현경(31·수원대 디자인학부 조교수)씨와 충북 지역 재력가인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의 아들 상균(39)씨는 이달 말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라개발은 충북의 중견 건설업체로, 상균씨는 신라개발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대표는 이번 둘째딸 결혼 사실을 주변에 일절 알리지 않았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김무성 대표는 앞서 2013년 11월 모친상을 당했을 때도 가까운 의원들은 물론 보좌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상을 치렀다.

현경씨는 지난해 수원대에서 최연소교수로 임용됐다. 이에 참여연대가 김무성 대표의 외압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난해 6월 김무성 대표를 고발했으나,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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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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