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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태풍 고니 진로 심상치 않다...대만 스쳐 북상 가능

기사승인 2015.08.19  1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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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제15호 태풍 '고니'와 제16호 태풍 '앗사니'가 북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초강력 태풍으로 꼽히는 제15호 태풍 '고니'가 대만을 내습한 후 방향을 북쪽으로 틀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이 우려된다.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급으로 세력이 발달한 태풍 '고니'는 현재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중이으로 19일 오후 9시 타이베이 남동쪽 약 880km 부근 해상에 도달하겠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대만에 근접하는 시점부터 북쪽으로 방향을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제주도 등에 직간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계속해서 15호 태풍 고니의 진로를 예의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향후 4~5일 후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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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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