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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스캔들 女와 2013년 부터 만났다? 첫 재판 열러

기사승인 2015.07.23  13: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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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한밤'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강용석이 홍콩에 체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22일 진행된 강용석의 1차 변론기일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삼십 여분 만에 끝난 1차 변론기일을 마치고 나온 고소인 측 법률대리인에게 "법정에서 밝힌 내용이 무엇이냐"고 묻자 "법정에서 다 보셨기 때문에 그대로 다 이해하면 된다. 재판장님 말씀대로 법정에서 충실하게 주장을 잘 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강용석 측 법률대리인에게도 재판내용을 물어봤지만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채 황급히 떠났습니다.

한 매체의 기자는 "원래 공개재판이 원칙이었는데 강용석 측이 재판부에 자신이 유명인이기 때문에 이 재판에 부담을 갖고 비공개(재판으로) 전환을 요청했지만 첫 변론기일은 공개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소인 측은 이날 재판에서 강용석 씨와 자신 아내의 불륜이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고소인 측 주장에 따르면 그 시기에 머리 부상을 당한 강용석이 보호자로 아내A씨가 함께 병원에 동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에 대해 해당 병원에 사실확인 조회서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0월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강용석과 그의 불륜 스캔들 상대인 A씨가 홍콩 여행 중이라는 글이 공개돼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게다가 A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사진에는 강용석으로 추정되는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고, A씨는 해당 글을 바로 삭제해 더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부인하며 여권 공개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한 매체를 통해 강용석이 홍콩에 체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보도한 기자는 "강용석 씨는 그동안 홍콩 체류설을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 15일에 홍콩으로 출국했으며 그 곳에서 4일을 머무르고 18일에 한국으로 돌아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교롭게도 (강용석의 불륜스캔들 상대인) A씨와 3일 정도 겹치는 셈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강용석 측 법률대리인은 "인터뷰는 공식적으로 하지 않겠다. 사적인 영역이다"며 강용석의 홍콩 체류 사실에 대해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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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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