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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7월은 어르신들 무더위 이기고 함박 웃는 달

기사승인 2015.07.23  1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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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 홀로어르신 사랑의 나눔행사 마련

   

[한인협 = 김유선 기자]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세춘)는 22일 수택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홀로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삼계탕, 닭죽 등 여름 보양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유병돈)의 후원으로 참여하여 더욱 따뜻하고 훈훈한 효도의 장이 되었다.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이유자 회장은 “예로부터 대서(大暑)에는 더위 때문에『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더운 날씨에 때 마침 중복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보양음식을 대접하게 됐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만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보람이 있었다” 고 전했다.

오현견 수택1동장도 “우리 주위에는 경제 선진국답지 않게 의외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분들에 의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흐뭇하다” 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수택1동이 되도록 더 많은 나눔 행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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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기자 yskim@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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