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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멈추지 않는 효도잔치

기사승인 2015.07.22  1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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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 저소득가정 어르신 흥겨운 ‘나눔’ 대접

   

[한인협 = 김유선 기자]해마다 여름이면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한 저소득 어르신들에 대한 효도잔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구리시 갈매동에서 중복을 앞두고 갈매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행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우일)의 주관으로 21일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흥겨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덥고 습한 날씨속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한 박행순, 이우일 회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회원들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조촐한 음식이나마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새마을 회원들의 한결같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 덕분에 항상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주민센터 직원들과 음식을 마련한 회원들 그리고 이동차량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갈매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은 해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고 새마을협의회가 동참을 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중식으로 삼계탕 등의 보양식과 과일, 떡, 음류 등을 대접해왔다. 특히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저소득 세대를 위한 밑반찬 지원과 후원물품 전달 및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경로잔치를 마련해 주는 등 항상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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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기자 yskim@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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