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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메르스 퇴치’ 에 일조

기사승인 2015.07.07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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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울 때 자발적 방역활동 실천…예방 활동에도 지속적 참여 다짐

   

[한인협 = 김유선 기자]구리시(시장 박영순)의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회장 한영한)에서는 갑작스런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으로 한때 어려움에 처했던 지역사회를 돕고자 구리시 관내 주요지역에서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메르스 퇴치에 일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메르스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에 다소나마 위안이 되고자 지난 6월말 새마을지도자 등 총37명이 참여하여 메르스 관련 병원, 학교, 노인정,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 등 관내 주요 지역에 대하여 회원 차량과 인력으로 연막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사회 메르스 극복을 위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발휘하여 방역을 최대한 신속하게 개시하였고, 바쁜 생업에도 매일같이 참여하는 등 방역봉사활동의 모범이 되었다.

한영한 회장은“구리시 새마을지도자들이 잠시 생업을 제처 두고서라도 방역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각 동 주민센터 소속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민․관 합동에 참여하여 메르스가 종식된 이후라도 새로운 바이러스 출몰을 예방하는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방역활동으로 메르스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감염확산 방지에도 일조한 것에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모두가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이웃의 정이 이번 민간 차원의 방역활동에서도 나타난 것에 대해 새마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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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기자 yskim@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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