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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2차 생방송서 방송사고...카메라 꺼진 후 욕설이

기사승인 2015.05.27  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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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유승준 확인 요청 방송의 마무리는 방송사고였다.

유승준 방송사고가 27일 아프리카tv '유승준 확인 요청'(유승준 2차 인터뷰)에서 불거졌다. 유승준 2차 인터뷰는 지난 19일 방송된 '유승준 심경 고백 인터뷰'의 2차전이다. 유승준은 첫 '심경 고백'(유승준 인터뷰) 방송을 통해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승준은 '심경 고백' 방송에서 무릎을 끓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유승준은 "2002년으로 돌아간다면, 군대에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입국금지해제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법무부, 병무청 등 당국에 선처도 호소했다. 하지만 유승준과 당국의 입장 차이가 극명해 논란으로 이어졌다.

승준은 '2차 인터뷰'에서 재차 군입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유승준은 '내일이라도 군대에 가라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그렇게 선처해주신다면 내일이라도 가겠다"며 "입국이 허가돼서 땅을 밟을 수만 있어도 만족한다. 그게 내 심경"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심경 고백이 끝난 후 벌어졌다. 카메라가 꺼진 후 정제되지 않은 대화가 그대로 노출 된 것.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라는 등의 말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아 씨" "XX 새끼들" 등 욕설까지 들렸다. 이후 다급한 목소리로 "야 이거 안꺼졌자나, 마이크 안꺼졌네"라며 오디오가 꺼진다. 욕설은 유승준이 직접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카메라가 꺼진 후 어수선한 상황은 유승준의 눈물의 고백의 진정성을 의심받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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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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