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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성매매 혐의 간부 2명 직위해제

기사승인 2015.03.23  14: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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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감사원은 성매매 현행범으로 체포된 감사과 간부 2명을 23일자로 직위해제했다.

감사원은 이날 황찬현 감사원장이 사건 경위와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 및 감사원 조사를 받는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감사원은 자체 조사 결과 이들의 비위 사실이 인정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감사원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감사원 4급과 5급 감사관인 두사람은 지난 19일 오후 10시5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 2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다. 이들은 감사원 직원의 비위를 감시하는 감찰과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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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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