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로 가로·교량화분에 봄꽃 조성
▲ 웨이브페츄니아(위), 오스테오스펄멈(아래) 사진출처 : 구글 |
[한인협 = 정유경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9일부터 따뜻한 봄을 알리기 위해 봄꽃을 심어 거리에 활력을 제공한다.
구는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수지로 가로화분에 계절 꽃을 심어 도시의 쾌적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성복동 푸르지오 삼거리부터 현대홈타운2차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수지로에는 비올라와 오스테오스펄멈( 23,680본), 수지구청 앞 교량화분에는 180m구간에 웨이브페츄니아를 식재한다. 향후 여름꽃과 가을꽃도 계절에 맞게 심어 10월까지 꽃을 볼 수 있게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가로변에 특색 있는 꽃을 식재,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연출하고 시민들에게도 기분 좋은 꽃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경 기자 yukyeong.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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