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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이상훈 대표, '세계 톱20 종이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 마련

기사승인 2015.02.02  13: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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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지업계의 '도요타' 되겠다는 포부 밝혀

   
▲ 한솔제지 이상훈 대표

[코리아프레스=안현아기자]이상훈 한솔제지 대표이사는 2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기자간담회회를 통해  "자동차 업계의 최대 강자인 도요타와 같이 한솔이 세계 제지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성공스토리를 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계 톱20 종이소재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어 외형에 걸맞은 수익성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솔제지가 생산하는 하이벌크지로는 '클라우드', '매트프리미엄', 'Hi-Q 미스틱' 등이 있는데, 하이벌크지는 다른 종이와 무게는 같지만, 두꺼워서 출판물 경량화와 물류비 절감 등의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이에 한솔제지는 하이벌크(high-bulk)지 등 차별화 제품 개발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한솔제지의 하이벌크지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여행',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을 제작하는데 사용되기도 했다.

2012년 7월 취임한 이 대표는 "대표이사야말로 회사를 대표하는 영업사원이 돼야한다"며 미국, 유럽, 호주, 아프리카,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 시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고객사, 사업 현장 인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수합병(M&A) 대상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3년 유럽 감열지 가공·유통업체인 샤데스를, 2014년 네덜란드 라벨 가공·유통 업체인 텔롤을 인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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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아기자 haan@korea-press.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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