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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양대 최총장과 직접통화

기사승인 2019.09.06  0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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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딸의 표창장 위임했다고 거짓말 해달라 부탁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증거인멸을 하려 동양대학교 최총장에게 전화를 걸어"위임장 해준거라고, 그것이 최총장도 살고 정교수도 사는 일이라고"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최 총장에게 압력을 넣어 증거를 인멸하려 들었다.

[한인협 = 김주영 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온통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얘기들로 떠들썩 하다. 5일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이 드디어 진실을 털어놨다. 조국 부인(정경심)이 최 총장과 통화 하던 날 조국 후보자를 바꿔줘 직접 통화를 해 거짓 증언을 해달라는 부탁을 했었다고 진실을 토로했다. 

정교수가 “최 총장이 위임장을 해줬다고 하면”“그렇게 해주면 안되겠느냐? 법률 고문팀에 물어보니까 그러면 총장님도 살고 정교수도 살 수 있다”라고 부탁을 해 이 사건을 완전히 덮으려고 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최총장은 “이것은 부인 문제이고 조 후보자는 전혀 상관이 없어서 거론하지 않았는데, 자기가 정교수를 시켜 예산을 따내려는 것을 거절했다는 말을 접하고 이상한 사람이 다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총장은 “예전에 한번 민정수석으로 있을 당시 딱한번 정교수를 통해 카톡을 보낸 적이 있다”“그가 야망을 갖고 법무부 장관을 하려는 것 때문에 말하지 않았는데 실망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 후에 최 총장에게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표창장 얘기를 잘해 줄수 있느냐?”라는 말을 하며 최 총장에게 압력을 가해  조 후보자의 의혹을 끝까지 숨기려 한 것이 드러났다. 

조 후보자의 숨겨진 의혹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조 후보자의 딸 논문 제1저자도 철회 되고, 정교수가 본인의 컴퓨터도 압수수색이 들어올 것을 미리 인지하고 증거인멸을 하기 위해 빼돌린 것 등등 조 후보자의 의혹들이 하나 둘 씩 터져 나오게 되자 오늘(6일) 청문회를 앞두고 국민들이 보고있는 가운데 과연 조 후보자가 이 청문회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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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imjuy2019@daum.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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