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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음성파일 공개 “으햐~ 무섭네”

기사승인 2018.04.15  13: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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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민 음성파일 “이거 실화냐?”

▲ 조현민 음상파일 단독 보도 갈무리, 오마이뉴스가 14일 오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음성파일을 단독 입수해 보도하면서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현민 음성파일,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음성파일 공개와 동시에 전현민 전무는 15일 새벽 급거 귀국했다. 조현민 음성파일 속에는 조현민 전무가 대한항공 직원에게 욕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진보매체 ‘오마이뉴스’가 조현민 음성 파일을 공개하면서 인터넷과 SNS에서는 “조현민 음성파일, 이거 실화냐”면서 경악했다는 반응이 쏟아졌고, 내티즌들은 조현민 전무 음성파일을 인터넷과 SNS상에 마구 퍼나르기 시작하면서 조현민 음성파일은 이제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폭언을 하고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내부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음성 파일을 ‘오마이뉴스’가 14일 오후 단독 보도했다. 조현민 전무의 음성파일에는 폭언에 대한 관련자들의 증언은 있었지만 음성 파일까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조현민 음성파일까지 공개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조현민 전무 음성 파일에는 조현민 전무가 분기탱천하여 자제력을 잃은 듯 대한항공 내부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매우 화가 난 듯한 상황이 담겨있다. 조현민 전무가 누군가에게 “‘에이XX 찍어준 건 뭐야, 그러면?”이라면서 “누가 모르냐고 사람 없는 거”라고 고함치는 소리가 담긴 반면 이런 조현민 전무의 음성 파일 속에는 누구하나 말대꾸를 하거나 해명하는 듯한 발언은 담기지 않았다. 오직 전현민 전무 음성만을 담고 있는 이 음성파일에는 “난 미치겠어”, “진짜 니가 뭔데!”, “왜 집어넣어!”, “아이씨”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다수의 언론매체들은 전현민 전무가 평소에도 손위 직원들에게도 반말과 욕설을 일삼았다고 보도하고 있다.

전현민 전무 폭언 현장 녹음 파일을 제공한 제보자는 “대한항공 본사에 있는 집무실에서 조현민 전무가 간부급 직원에게 욕을 하고 화를 내던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시점이 공개되면 회사에서 분명 제보자를 색출하려 들 것”이라면서 “녹음을 한 날짜는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전현민 녹음파일이 향후 2차 피해를 낳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대목으로 언론이 이 제보자에 대해 관심을 갖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제보자는 전현민 전무 녹음파일에 대해 “(조현민 전무의 폭언과 욕설이) 워낙 일상적이라 시점을 밝히지 않는다면 언제였는지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조현민 전무의 집무실이 있는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소리로 직원들에게 폭언을 쏟아부었다”면서 “매우 일상적인 일이었다”고 거듭 강조했는데 즉, 조현민 녹음파일 내용은 일상적이라거나 다반사라는 이야기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 제보자는 “대한항공 직원들은 조현민 전무가 화를 내면 으례히 ‘또 시작했네'라고 속으로 생각하곤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조현민 음성파일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조현민 전무가 여전히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못하고 있는 태도에 화가 났다”면서 “갑질을 근절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제보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나이가 많은 회사 간부급 직원들도 사주 일가인 조현민 전무의 뜻을 감히 거스를 수 없었다고 했다. 제보자는 “조현민 전무는 아버지뻘 되는 회사 간부 직원들에게까지 막말을 해왔다”면서 “별다른 이유도 없이 자기 뜻과 다르면 화를 냈고 욕은 기본이었다”고 말했는데, 이날 공개된 조현민 음성파일 당시에도 상황이 동일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제보자는 최근 불거진 조현민 전무의 ‘갑질’ 행위를 두고 “내부 직원뿐 아니라 외부 업체 사람들에게까지 회사에서 하던 짓을 그대로 하다 문제가 된 것일 뿐”이라면서 “터질 일이 터졌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조현민과 조현아 등 능력도 없는 오너 일가가 경영에 참여하는 자체가 웃긴 일”이라면서 “자기들도 똑같이 당해봤으면 좋겠다”고 성토했다. 현재 인터넷과 SNS상에는 조현민 물병 투척에 이어 음성파일까지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일로에 있다.

이처럼 ‘갑질’ 논란이 일자 조현민 전무는 자신의 SNS에 계정에 “어리석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글을 남기고 해외로 휴가를 떠났다. 조현민 전무의 특수폭행 혐의에 대한 민중당 김진숙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된 가운데 서울 강서경찰서도 조현민 전무의 ‘갑질 폭력’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대한항공에서 ‘대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등 청원이 쏟아졌다. 15일엔 조현민 음성파일이 논란이 되면서 “조현민 전무 음성파일까지 공개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도 있지만 “조현민 음성파일 흙수저라면 반드시 한 번은 들어봐야 한다”는 등 인터넷과 SNS상에는 갑론을박이 한창이고, 일부 네티즌들은 “조현민 ‘물벼락’에 이어 음성파일까지, 대한항공 이름이 아깝다. 갑질항공으로 바꿔야..”라고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아울러 본지는 전현민 음성파일을 입수 단독 보도한 오마이뉴스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하며 오마이뉴스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밝힌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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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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