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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 예비부부 축복받는 임신

기사승인 2018.04.04  2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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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채아 당당하게 임신소식 전해 ‘축복’

▲ 사진 = 한채아 SNS

한채아가 축구감독 출신 스포츠해설가 차범근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 가운데 한채아는 4일 직접 임신 소식을 당당하게 전해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한채아는 4일 자신의 SNS에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집니다"라는 글을 게재함으로써 직접 임신 사실을 밝혔다. 또한 한 채아는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이니만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채아와 차세찌 커플의 혼전 임신은 대중들을 존중하며 소식을 알림으로써 응원을 받게 되었다. 특히 37세 나이의 한채아가 결혼 전 소중한 생명을 갖게 된 것은 물론 솔직하게 밝혔다는 점도 플러스요인이다. 한채아는 앞서 지난 2017년에 차세찌 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소속사의 열애설 부인을 직접 번복했다.

당시 한채아는주연작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열애설을 인정했던 것이다. 한채아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에서 "제가 아이돌도 아닌데 연애 중이라는 것을 숨길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정말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게 저를 고통스럽게 했고 제 성격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회사가 저를 이해해줄 걸로 생각한다"라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한채아는 평소에도 털털한 성격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한채아는 막상 열애 공개를 하고 나니 차세찌 역시 좋아했다고 언급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었다. 한 채아는 열애 인정부터 결혼 발표, 혼전임신 소식까지 대중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으로 호감을 더했다. 한채아, 차세찌 두 사람은 처음에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였다고 전해졌다.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소개로 만나 서로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친분을 쌓아가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결심하는 데에는 1년여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한 채아는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에 대해 말한 바 있다. 한 채아는 당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아 답했는데 “메이크업하는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남자가 거울을 보는 모습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두상이 크고 남성적인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연예인에게 한 번도 호감을 느낀 적이 없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은 한채아는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그 사이 한 채아는 차범근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냈다. "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채아의 소속사 측은 소속사 측은 "당시에는 정말 본인도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한채아가 지난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당시에는 정말 몰랐던 일이지만, 경사를 알게된 만큼 본인이 진정성을 담아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기로 해 SNS에 글을 남기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채아 차세찌 커플은 네 살 나이차의 연상연하 커플이며, 차세찌의 직업은 차범근 축구교실 팀장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5월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 지인들과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채아, 차세찌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이 겹쳐서 왔네요^^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예쁠 거에요^^”, “결혼 축하해요^^”라며 한채아, 차세찌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인협 = 김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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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han_4@daum.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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