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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올림픽 성공 기원

기사승인 2018.02.12  1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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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아련한 사진 ‘감동’

▲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나도 검색했다!” 사진 : 정청래 의원 트위터 화면 갈무리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의 사진을 보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정청래 의원은 “<나도 검색했다.> 남한의 뒤쳐진 선수를 응원하는 북한 코치들”이라며 우리 선수를 응원하는 북한코치를 보고 자신의 느낀점에 대해 짧은 글을 남겼다. 정청래 의원은 “아련한 이 한 장의 사진. 감동이다. 우리는 하나다.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한 민족의 꿈”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청래 의원은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사진을 보며 “올림픽 망하라고 딴죽 거는 못난이들은 이 사진보고 반성하라”고 일침했다.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사진은 11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km+15km 스키애슬론 경기 장면을 연합뉴스의 한 가지가 사진 찍은 것이다.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사진에는 훈련을 하려고 경기장을 찾은 북한 코치진이 뒤쳐졌지만 열심히 달리고 있는 한국 김은호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 감동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km+15km 스키 애슬론 경기에서는 시멘 헤그스타드 크뤼게르(노르웨이)가 금메달을 땄다. 김은호 선수는 경기가 시작할 때부터 하위권이었고, 16.27㎞ 구간을 지난 다음 선두 선수에게 한 바퀴를 따라잡혔다. 스키 애슬론 경기 규칙에는 선두 그룹에 한 바퀴를 따라 잡히면 실격으로 처리된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혼자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우리선수를 응원하는 북한코치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김어준은 12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사진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에 대해 설명했다. 김어준은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사진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역사적인 사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는 평화의 평창 동계 올림픽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렸다. 남북한이 하나 되어 응원하고, 공연하는 등 이번 평창 올림픽의 평화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한인협 = 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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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나 기자 Hana@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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