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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신 사이다’ 여왕 등극

기사승인 2017.10.14  03: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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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희 최근 장외서 ‘종횡무진’

▲ 최민희 전 의원이 밤샘토론에 출연한 14일 인터넷과 SNS에는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찬사가 쏟아졌다. 최민희 전 의원 발언을 지지하는 한 트위터리안의 트윗글을 갈무리했다.

최민희 전 의원 소식, 최민희 전 의원이 연일 화제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새벽 온라인과 SNS에 ‘신 사이다 여왕’에 등극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지난 13일에도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전용 화장실 논란에 대해 최민희 전 의원이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조윤선 전용화장실 설치, 누가 떠오르나.. 대체 이분들은 o미?”라는 글을 올려 수많은 리트윗(트위터 글의 재생성)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됐다.

최민희 전 의원이 14일 새벽 JTBC 밤샘도론에서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자 트위터에선 최민희 전 의원지지 트윗이 쏟아졌다. 최민희 의원에 대한 반응이 폭발한 거다. 트위터 아이디 ‘상도동 작은**’은 이날 새벽 “최민희, 박주민 두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준높은 우리 패널들의 빛나는 토론이었습니다”라고 최민희 박주민 두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지지했다.

트위터리언 ‘최*영’은 “밤샘토론...최민희, 박주민의원의 질문? 참여정부때 국정원의 무능했던 증거의 예시를 들어봐라 하니.... 상대 두 수구꼴통들... 어버버버버버...”라고 밤샘토론에 임하는 최민희 박주민 의원과 과거 보수 성향의 출연진들에 대해 평가했다.

트위터 ‘김*승’도 최민희 밤샘토론에 대해 “박주민, 최민희 두 분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수업 준비하면서, 수준 높은 토론을 보았습니다”라고 했고, ‘안*연’은 “JTBC토론 <적폐 청산인가, 정치 보복인가> ‘프레임을 짠것도 아니고 법과 원칙에 따라 적폐청산을 하는것이다’ 스트레스 왕창 받으면서도 적폐와 맞장 뜬 멋진 최민희 전 의원의 분투에 박수를 보낸다. 박주민 의원의 차분하고 조리있는 답변과 대응‥ 굿!”이라고 이날 밤샘토론에 임하는 최민희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극찬했다.

트위터 아이디 ‘springd****am’은 또한 “최민희 의원님의 사이다발언 덕분에 끝까지 참고 시청했습니다. 최민희 의원님이 꽉막힌 자유당과 우기는 것만 하는 영감과 토론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요즘 티비에서 최민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시는 거 보면 속이 시원해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라고 최근 최민희 전 의원의 활약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내놨다.

최민희 전 의원은 지난 13일에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재임 당시 서울 출장 등 경우에만 잠시 머무는 서울사무소에 장관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폭로성 자료를 보도한 언론 기사를 링크하고 “도대체 이분들은 o미(뭐임)?”이라고 쓴소리 했다.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인 최민희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체부가 서울사무소에 조윤선 전용화장실을 설치했다”면서 이같이 ‘정문일침’을 가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전용 변기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라고 자문하며 “조윤선 까지? 도대체 이분들은 (잠시 초딩 언어 차용) o미?”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최민희 전 의원의 이날 지적은 조윤선 전 문체부장관이 취임 열흘도 채 되지 않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문체부가 서울사무소에 조윤선 전 장관 1인 전용 화장실과 사워장을 적법적인 절차조차 거치지 않고 부랴부랴 만들었다는 같은당 전재수 의원의 폭로로 인해 최민희 전 의원이 분기탱천하면서 이같은 지적이 나왔다. 

최민희 전 의원이 지적한 조윤선 전 장관 전용화장실 문제는 지난해 채널A는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서울의 한 대학에서 열린 행사에 대통령 전용 화장대와 병풍 등을 공수했던 사실이 공개됐다”면서 “청와대는 2013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인천시장 시절 인천시청 방문 때도 인천시장실에 대통령 전용 변기를 새로 설치하고 난리법석을 떨었고, 영국 방문 때는 전용 화장대까지 가져가 과잉 의전 논란을 빚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최민희 의원이 바로 이런 점을 지적한 것이다.

한편, 최민희 전 의원이 이처럼 현역 국회의원들보다 더 화제가 되고 있는 장외(?)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최민희 전 의원의 향후 행보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런 최민희 전 의원 활동에 대해 ‘신 사이다 여왕 등극’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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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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