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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별첨’했다.

기사승인 2017.09.13  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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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X 기대했던 출시

▲ 애플 아이폰X 출시를 알린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 사장이 12일 미국 애플 사옥에서 애플 10주년 기념작을 설명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X는 지금까지의 휴대폰 개념을 크게 파괴했다는 평을 받는다.

애플 아이폰X, 애플 아이폰X+시계 결합, 애플이 휴대전화를 시계에 넣었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무선통신 기능을 담은 아이폰X와 ‘시리즈3’ 애플 워치를 이달 22부터 미국 등 8개국에서부터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X는 ‘원 모아 씽’이었다. 즉, 애플 아이폰X는 별첨이었다는 거다.

애플은 아이폰X 소개 이전에 “이제까지의 애플와치는 블루투스 통신 등을 통해 아이폰과 연결되어서 구동되는 형식이었다”면서 “따라서 모체인 아이폰이 없으면 무선통신은 제한됐다. 그러나 ‘시리즈3’부터는 아예 LTE와 같은 무선통신 기능을 시계에 담았다”고 소개하면서 추라고 애플 아이폰X를 별첨했다. 애플은 이어 스마트폰이 없어도 시계만으로 전화, GPS, 음악감상 등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대부분 가능토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또한 애플 아이폰 10주년 기념으로 ‘애플 아이폰X’를 공개하면서 기존의 아이폰과 달리 물리적 홈버튼을 없앴다고 소개했다. 애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애플파크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열린 스페셜행사에서 아이폰 10주년 기념모델인 ‘애플 아이폰X’를 전격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X는 로마자에서 10을 의미한다. 즉, 10차 애플 아이폰이 탄생한 거다.

이날 공개된 아이폰X는 물리적 홈버튼을 없앤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애플 아이폰X에는 수퍼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약점이었던 밝기나 색감의 설정을 보완했다. 애플 아이폰X가 공개되던 날 애플 와치 책임자인 제프 윌리엄스는 이날 “애플 와치를 시작할 때부터 우리는 이런 비전을 갖고 있었다”면서 “애플 와치의 궁극적 구현”이라고 설명하면서 “애플와치 시리즈3의 크기는 시리즈2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단지 차이점이라면 후면의 크리스탈이 2장의 종이 두께만큼인 25mm정도 늘어났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제프 윌리엄스가 소개한 애플 워치 시리즈3의 가격은 399달러 한화 약 45만원 남짓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애플 아이폰X와 워치 ‘시리즈3’는 한국은 처음 판매되는 대상국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 아이폰은 늘 그랬다. 비단 애플 아이폰X만 그런 게 아니다.

애플은 애플 워치에 들어가는 운영체제(watch OS)를 오는 19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 워치에는 심장박동을 보다 정밀하고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는 모니터링 기능이 새로 포함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워치는 지난해 (롤렉스에 이어) 세계 2위 브랜드였지만, 올해는 세계 1위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면서 “지난 분기 기준 애플 워치의 전년 대비 성장세가 50%를 기록했고, 애플 워치를 사용한 고객 중 97%가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애플 워치를 자랑했다.

애플은 이날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8·아이폰8플러스와 애플 아이폰X를 전격 공개하면서, 화면을 바라보면 잠금이 풀리는 ‘페이스 ID’ 기능을 처음 선보였다. 필 쉴러 애플 수석 부사장이 아이폰X에 처음 적용한 ‘페이스 ID’ 기능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런 필 쉴러 부사장의 설명은 세계적인 동영상 포털 유튜브에도 올려졌다.

필 쉴러 애플 수석 부사장이 아이폰X에 처음 적용한 ‘페이스 ID’ 기능을 소개하면서 지난 2007년 아이폰을 처음 출시한 애플이 우주선 모양의 캠퍼스 ‘애플 파크’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창업자 스티브 잡스(1955~2011년)가 생전에 구상한 애플 파크에는 50억 달러(약 5조6500억원)가 들었다.

이날 미국 애플 신사옥인 애플 파크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3세대 애플 워치를 애플 아이폰X보다 먼저 공개했다. 팀 쿡이 밝힌 애플 워치3는 329달러(약 37만원)다.

이어 공개된 애플 아이폰8은 비디오 기술이 강조됐다. 4K 해상도 녹화를 지원하고, AR(증강현실) 기능도 향상됐다. 낮에도 하늘을 향해 애플 아이폰을 올리면 별자리가 확인되는 식이다. 애플의 증강현실은 게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사용자가 아이폰을 갖고 자세를 바꾸면 게임 속 캐릭터도 바위 뒤로 숨는 식이다. BMW 등 자동차 제조 회사와 연계된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기술도 소개됐다.

이날 애플 워치와 애플 아이폰X 설명회 막바지에 팀 쿡은 ‘한 가지 더(one more thing)’이라는 자막을 내보내면서 이날 설명회의 본론인 ‘아이폰 X’ 출시를 예고했다. 홈 버튼이 없는 최초의 애플 아이폰X는 터치 강도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 3D 터치 기능과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안면 인식 기술 등 이제까지 어느 휴대전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기능이 소개됐다. 애플 아이폰X는 휴대전화 진화의 최극단을 선보였다. 애플 아이폰X의 판매와 향후 진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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