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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마티치 ‘펄펄’ 날았다.

기사승인 2017.08.14  03: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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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쿠 마티치 시즌 우승예고

▲ 로멜루 루카쿠와 네마냐 마티치의 맹활약에 영국 팬들과 언론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3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직후 루카쿠와 마티치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사진=맨유뉴스

루카쿠 마티치 소식, 루카쿠 마티치 굴러온 돌이다. 루카쿠 마티치 이적 징크스는 없었다. 루카쿠 마티치 두 선수가 최고평점을 받았다. 루카쿠 마티치 두 선수는 이적 후 맨유 승리에 기여했다. 로멜루 루카쿠와 네마냐 마티치의 맹활약에 영국 언론도 호평이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3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직후 마티치와 루카쿠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루카쿠 마티치 나란히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로 옮겨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첫 무대에서 루카쿠 마티치는 이날 맨유의 4-0 대승을 이끌 일등공신이 됐다. 루카쿠는 팀의 1, 2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최전방에서 맹활약했고, 마티치 역시 중원을 장악하며 쐐기골을 꽂아 넣는 등 화려한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현지 언론은 루카쿠 마티치 두 선수의 활약을 예의주시하고 루카쿠 마티치 둘에게 최고 평점을 주며 호평을 쏟아냈다.

루카쿠 마티치 외에 폴 포그바도 1골을 보태며 8점을 부여받았다.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후안 마타, 다비드 데 헤아는 7점을,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마커스 래쉬포드는 6점을 각각 받았다.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달레이 블린트는 다만 5점의 평점을 받는데 그쳤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웨스트햄전에서 맨유 선수들에게 부여한 평점은, 데 헤아(7) - 발렌시아(6) 존스(7) 바이(7) 블린트(5) - 마티치(8) 포그바(8) - 미키타리안(7) 마타(7) 래쉬포드(6) - 루카쿠(8) / 교체 : 펠라이니(6) 마샬(8) 린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렇듯 루카쿠 마티치 두 선수의 펄펄 나는 활약으로 4대0이라는 기분 좋은 리그 첫 경기를 장식했다. 맨유 팬들은 이날 루카쿠 마티치 이적 선수들의 활약을 보며 올 시즌에 대해 낙관적인 예감을 갖게됐고, 새롭게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들’ 중원 장악을 확실히 굳힌 네마냐 마티치의 활약과 로멜루 루카쿠의 데뷔골 포함 멀티골로 웨스트햄을 가볍게 제압했다.
 
맨유와 웨스트햄은 8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전반 32분과 후반 7분 연속으로 기록된 루카쿠의 멀티골과 경기 막판 마샬-포그바의 연속골에 힘입은 맨유가 4-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부터 완벽히 맞아 들어가는 루카쿠 마티치 두 이적 선수와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에 이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루카쿠의 활약은 군계일학이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로 아쉬움을 보였던 맨유의 중원을 확실히 잡아준 마티치의 활약 또한 루카쿠에 상응했다. 마티치는 철벽이었다. 마티치는 이날 4-2-3-1 포메이션 중 중앙 3선을 지키는 홀딩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로 포그바와 함께 자리를 지켰다. 존재감이 무엇보다 확실했던 마티치였다. 마티치는 홀딩 미드필더 역할이었으나 상대의 허를 찌르는 롱패스와 역습상황에서도 빠른 스피드로 공격에 가담해서 웨스트햄을 공략했다.
 
마티치는 전반 13분, 중앙에서 공을 잡아 상대 진영 오른쪽에 위치했던 마타에게 허를 찌르는 패스로 코너킥을 만들어냈으며, 전반 32분 루카쿠의 선취득점 상황에서 커팅에 이은 빠른 역습으로 맨유의 선제득점을 창출해냈다.

중원에서 볼 차단 능력은 이미 검증받은 대로 확실했다. 단순 수비만 잘하는 미드필더를 벗어난 마티치의 종횡무진 활약은 맨유 팬들에게 찬사를 받기 충분했다. 마티치가 중앙에서 굳건하게 안정감을 잡아주니 맨유의 앞선 공격수들은 한결 부담이 없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 또한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3선 미드필더 파트너로 출전한 폴 포그바 역시 마티치를 믿고 자유롭게 적진을 넘나들며 상대방 골문을 두들겨댔다.
 
이 모든 것이 마티치의 중원 활약과 루카쿠, 폴 포그바의 펄펄나는 활약에 맨유는 승기를 잡고도 한껏 팀 파워를 발산할 수 있었다. 맨유팬들은 이토록 든든하게 중앙을 잡아주고 볼 배급과 공격 가담까지 완벽했던 마티치의 존재감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맨유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을 치르며 항상 마티치와 같은 역할의 선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의 이 말은 빗나가지 않았다. 루카쿠 마티치가 보여준 공격과 수비에서의 화려한 몸놀림은 맨유 선수들의 팀 플레이가 살아내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루카쿠 마티치 두 선수의 첫 경기는 이처럼 인상적인 모습으로 맨유 팬들에게 낙점을 찍었다. 루카쿠 마티치 두 선수가 이날 보여준 경기 탓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기대감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루카쿠 마티치 두 선수의 활약에 언론이 호평을 쏟아낸만큼 루카쿠 마티치 두 선수의 향후 활약에 루카쿠 마티치 팬들은 물론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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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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