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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어린이 농촌문화체험

기사승인 2017.08.11  1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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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경비는 홍천군이 부담

▲ 성남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지난해 8월 홍천군 홍천강에서 카누타기 체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수수도 먹고, 당나귀도 탄다! 성남지역 학생들이 농촌 문화를 다양하게 체함할 기회가 마련됐다. 성남시는 홍천군에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강원도 홍천군에서 찰옥수수를 먹으며 당나귀를 타 볼 수 있는 농촌 체험의 기회가 마련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자매결연 지역과 문화 교류 사업의 하나로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홍천군에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초등학생 29명과 부모 등 모두 58명이 참여한다.

1박 2일 일정 동안 홍천군 화촌면에 있는 대평마을과 홍천강 일대에서 찰옥수수 따기, 당나귀 타기, 카누·카약 타기, 물놀이,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농촌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자매결연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와 홍천군은 1998년 4월 자매결연을 한 이후 각종 기념일에 상호 방문, 홍천 어린이 초청 성남 문화 체험 지원, 매월 성남시청에서 홍천군 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천군에서 진행된 성남 어린이 농촌문화체험은 올해로 9년째이며, 모든 경비는 홍천군이 부담한다.

[한인협 = 박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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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열 기자 JJ153@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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