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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부상 “금붕어가 어항에서 익사했네”

기사승인 2017.07.21  2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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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만 허리 부상? 남자들은 심각성 안다

▲ 김병만이 21일 허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의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의 응원과 쾌유를 비는 마음이 줄을 잇고 있다. 김병만 출연 화면을 갈무리했다.

김병만 부상 소식, 김병만이 허리를 다쳤다. 김병만은 만능이었다. 해서 김병만을 달인이라고 한다. 김병만은 평생 강건할 것으로 보였다. 김병만 뭐든지 해낼 줄 알았는데 김병만이 허리 부상을 당했다. 김병만 출연 프로에서 김병만과 함께 했던 이들의 김병만 쾌유 기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병만 허리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려와 쾌유를 나타내고 있다. 김병만은 못하는 게 없을 줄 알았다. 한 네티즌은 김병만 부상 소식에 “금붕어가 어항에서 익사했구나”라고 탄식했다.

만능스포츠맨 방송인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부상으로 "척추가 골절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병만은 사고 당시 영국 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 위원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다행히 2차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버 국제 1급 자격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이 남달리 스카이다이빙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었다는 거다. 김병만은 이날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팀 훈련을 받던 중 척추뼈 골절상을 입었다.

김병만 소속사는 다행히 신경 손상이 없어, 현지에서 수술 후 회복기를 거친 다음 입국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병만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김병만을 위한 진심어린 걱정과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뱃고동’에 고정 출연 중이다. 두 프로그램 측 모두 “김병만의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며 “경과를 지켜보며 촬영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병만이 출연 중인 SBS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뱃고동’ 측 관계자는 21일 공식입장을 내고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뱃고동’은 현재 일정 녹화 분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방송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SBS는 이어 “두 프로그램 모두 김병만 씨의 부상과 회복 정도를 보고 촬영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병만 소속사도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병만이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 뼈의 골절을 입어 현지에서 수술을 받은 뒤에 1-2주 뒤에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병만과 함께 병만족의 일원이었던 강남은 김병만의 회복을 응원하며 “병만이형 파이팅”이라고 김병만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가수 강남이 척추뼈 골절 부상을 입은 개그맨 김병만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21일 가수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에 김병만 부상 소식을 전제로 하고 “정글 시작 오늘 고고. 김병만이 형 파이팅. 사랑해 형. 꼭 파이팅”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남이 공개한 이 사진에는 강남에게 얼굴을 가까이 한 김병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남은 그런 김병만을 흘겨보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김병만과 강남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엿보인다.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도 척추 골절상을 입은 개그맨 김병만의 쾌유를 기원했다. 김병만의 부상소식에 병만족 맴버와 함께 김병만 출연 프로그램에서 김병만과 함께 출연했던 인물들이 차례로 김병만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육중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병만이 연예대상 수상 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사진을 게재하고, “이때 (김병만이) 얼마나 기뻐했던지.. 김병만이 빨리 회복하길 빌어주세요. 사람이 참 다쳤다는 소식 듣게 되니 이제야 고맙고 미안함이 드네요”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은 김병만이 2015 SAF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후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병만은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육중완과 김병만은 현재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 함께 출연 중이다.  김병만 소속사측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김병만의 소속사 SM C&C 측은 지난 20일(현지시각) 김병만이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고, 팀 훈련을 받던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병만 소속사 측은 김병만 부상 경위에 대해 “김병만은 팀 훈련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중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척추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이후 김병만이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김병만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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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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