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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만의 미래 지적정책

기사승인 2017.05.19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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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지적의 미래전략 모색

▲ 제25회 지적세미나

충남도가 미래의 지적정책을 만들고, 지적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적세미나를 열었다. 지적세미나에서는 창의적인 혁신과제를 발표하고, 우수과제로 선정된 과제 중에 업무개선에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충남도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부여 백제관광호텔에서 ‘지적의 미래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25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각 시·군 지적업무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남도립대 교수와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 관련 공간정보 구축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 특강,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지적도면의 효율적 정비 방안 △분할시 미세필지 생성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드론과 필지정보를 연계한 데이터 구축 방안 △지적도면 등록사항 개선 방안 및 신규시책 제안 등 총 10편의 창의적인 혁신과제가 발표됐다.

연구과제 발표 결과 최우수상에는 금산군 문인휘(시설 8급), 우수상에는 아산시 김보람(시설 8급)와 부여군 임창신(시설 8급)이 선정돼 각각 도지사상을 받았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실무검토를 마친 후 업무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최우수과제는 올해 6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중앙 지적세미나에 충남도 대표로 제출하게 된다.

연구과제 발표에 이어서는 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측량기준점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국토지리정보원 성윤모 국토측량과장의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업으로 도민에게 알맞은 공간정보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 4차산업을 선도하여 최고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적세미나는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24회에 걸쳐 681건 연구과제 제출돼 134건이 우수과제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4편의 과제는 업무개선에 활용된 바 있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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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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