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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실현 및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한 개헌방향 모색

기사승인 2017.03.03  2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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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의원과 관련단체들의 의견 수렴

▲ 성평등 실현 및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한 개헌방향 모색 토론회 포스터

일시·장소 : 3월 6일(월) 10:00,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주최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주관 :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정춘숙(더불어민주당)‧윤종필(자유한국당)‧신용현(국민의당)‧박인숙(바른정당), 국회 여성가족위원 이정미(정의당)

국회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남인순)는 2017년 3월 6일(월)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성평등 실현 및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한 개헌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여성가족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헌법 개정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성평등 실현 및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의원과 관련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국회가 30년 만에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헌법 개정이 논의되고 있으나 국회 개헌특위의 여성의원은 단 2명뿐이며 개헌특위가 위촉한 자문위원 53명 중 여성비율도 8명으로 15%에 그쳐 실질적 성평등과 아동․청소년 권익보장을 위한 개헌논의가 충실히 진행될 수 있을지 염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국회여성가족위원회의 본 토론회 개최로 성평등과 아동․청소년 인권증진을 위한 진일보한 개헌안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성평등 실현 및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한 개헌방향 모색 토론회’는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황옥경 한국아동권리학회 고문의 발제를 듣고 난 후 법조계․학계․아동․청소년단체․여성단체 패널들과 의원들 간의 라운드테이블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수정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아동인권위원회 위원장, 박동은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 배은경 한국여성학회 연구위원장, 이현숙 ECPAT KOREA 대표, 조성혜 한국젠더법학회 이사, 조현욱 한국여성변호사회 수석부회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은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남인순 위원장(국회여성가족위원회)은 “성평등 실현과 여성‧가족‧청소년들을 두루 다루고 있는 위원회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차원의 개헌방향 모색이 필요하여 토론회 개최를 준비했다”며, “여성가족위원회 5당이 함께 자리를 마련한 만큼, 의견들을 수렴‧취합하여 헌법개정특별위원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 위원장은 “30년만의 헌법 개정이 모든 국민이 평등하다는 헌법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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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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