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소희 결혼설 중국에선 뭐라고 했나?

▲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을 보도한 시나닷컴의 관련 보도를 갈무리했다. 시나닷컴은 7일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을 보도하면서 김수현 안소희 소속사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내놓자 7일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에 대해 정정보도를 냈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을 보도한 시나닷컴 관련 7일자 기사를 갈무리했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에 네티즌들 폭발했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은 네티즌들에겐 충격이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은 중국에서 나왔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 보도한 중국 매체는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에서 법률적 책임을 들고 강력 대응에 나서자 곧바로 꼬리를 내렸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에 대한 중국 매체의 7일자 보도를 살펴보면 중국 매체는 아직 겁을 덜 먹은 것 같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을 처음 전한 중국 시나닷컴은 6일자 한류 연예기사에서 유재석 등 한국 연예인 소식을 전하면서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을 끼워넣었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을 불거지자 네티즌들은 곧바로 들끓었고, 배우 김수현(29)과 안소희(25)가 결혼설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에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오후 “김수현과 안소희가 4월 말에 결혼한다는 중국 매체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대상에 대해 여러 경로로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이 허위사실임과 법정 대응을 분명하게 천명했다.

지난 5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김수현이 오는 4월 말 원더걸스 출신의 배우 안소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은 지난 2015년에도 한 중국 매체에서 시작된 열애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김수현 안소희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제기되자 키이스트가 이번엔 적극적으로 나선 모양새다. “김수현 안소희 열애설도 결혼설도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증거자료를 수집해 법적 대응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강경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을 전한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즉각 꼬리를 내렸다. 시나닷컴은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에 대해 6일 오후(한국시간 1사간 시차) “传金秀贤4月与昭熙结婚 公司怒斥假消息”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김수현 안소희 가짜 결혼설에 소속사가 격노했다”라고 소개했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을 처음 제기한 시나닷컴은 ‘2017年02月06日 11:44’ 기사를 통해 “金秀贤被韩国媒体曝出将在4月结婚。对此，金秀贤经纪公司严正否认结婚传闻，怒斥假消息，表示不排斥采取法律行动。”이라고 보도했다.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 관련 시나닷컴의 기사 내용은 “김수현이 한국매체가 오는 4월에 결혼할 것이라는 폭로에 휘말렸다”면서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는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극구 보인했으며, 거짓 보도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면서, 법률적 행동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한 것이다.

시나닷컴은 이어 “韩国男演员收入TOP5：金秀贤第1宋仲基第4” 한국 남자배우 수입 톱5 중에 김수현이 1위, 송중기가 4위라면서 “近日，鲜少传出绯闻的金秀贤[微博]被韩国媒体曝出将在4月结婚，对象还是前Wonder Girls团员昭熙[微博]，两人被指秘密交往1年、即将修成正果。对此，金秀贤经纪公司严正否认结婚传闻，怒斥假消息，表示不排斥采取法律行动。”이라면서 “　韩国网络上日前疯传金秀贤正在恋爱中，对象又是先前传过绯闻的前Wonder Girls团员昭熙，内容直指他们秘密交往1年，随后更曝出于今年4月结婚。”이라고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을 보도하면서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을 보도한 매체가 한국의 작은 언론매체사라고 밝혔다.

시나닷컴은 이어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을 전하면서 “对此，金秀贤经纪公司严正否认结婚传闻，怒斥该媒体为了营利和利益制造假消息，不排斥采取法律行动；事实上，2015年金秀贤就曾被传过和昭熙热恋，传闻称金秀贤在没有工作的时候，常会到女方家中约会，最后还从中牵线变成同门师兄妹，但公司当时否认两人只是好友，并无男女关系。”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가 한국 연예인 관련 사정을 더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용인 즉은, “사실상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 이전에 김수현은 안소희와 열애를 했고 1년간의 비밀리에 연애기간이 있었으며 김수현이 일을 하지 않을 당시 여자측 집에 종종 갔었다. 최후엔 집안 친지들에게 소개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당시에 두 사람은 단지 좋은 친구일 뿐이고 남녀관계는 결코 없다고 부인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약했으며, 2015년 SBS ‘별에서 온 그대’와 KBS ‘프로듀사’를 통해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김수현은 최근엔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해체된 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는 2013년 그룹을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해 영화 ‘부산행(2016)’, ‘싱글라이더(2017)’, KBS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 tvN ‘안투라지’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결국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 안소희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완벽하게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지만, 중국 시나닷컴의 보도를 인용해보면 지난 2015년 ‘열애설’에 이어 이번에는 ‘결혼설’로 발전한 셈이 됐다.

반면,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꼬리를 내린 셈이다. 지난 5일엔 “김수현이 오는 4월 해체된 걸그룹의 멤버와 결혼을 한다.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지난 1년 동안 비밀스러운 접촉을 해오고 있었으며 4월 결혼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가 6일엔 슬그머니 보도를 정정한 것이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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