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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십년간 배우로 예능으로 길들여진 남자. 이제 원하던 가수로

기사승인 2016.12.26  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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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원, 방송데뷔 십년 만에 이루는 가수의 꿈 팬들도 두근두근

▲ 진원이 슈퍼스타K 2016에 출연 당시 모습

진원이 엠넷드라마 ‘성교육닷컴’으로 데뷔 후, 소속사의 사정으로 줄곧 자신의 꿈인 가수가 아닌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기웃거리며 배우로 살아왔다는 사연이 슈퍼스타k2016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현재 진원은 슈퍼스타k에서 받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오는 27일, 배우로서 십년 만에, 2008년 ‘고칠게’ OST참가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

진원이 오는 27일 자기 노래 'So Beautiful'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진원은 그간 오랜 연예인 생활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문제로 원하던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하며 겉돌아 왔었다.

진원은 지난 10년 간 ‘성교육닷컴’.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SNL’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자신이 원했던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나마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방송 당시 ‘고칠게’ OST 참여로 가수의 맛을 맛보았으나,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해 가수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없었다.

그랬던 그가 지난 9월 슈퍼스타K에 출연하면서, 발군의 실력으로 단 번에 TOP10에 들어가는 쾌거를 이룬다. 또한 진원의 사연이 슈퍼스타K 방송 당시 계속 화제 되면서, 점차 진원을 응원하는 팬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진원은 슈퍼스타K TOP10에서 가장 먼저 떨어지는 아픔을 겪고 만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슈퍼스타K 방송기간 동안 그를 사랑해준 도움 덕분에 진원은 오는 27일 자신의 노래 'So Beautiful'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억게 됐다.

현재 팬들은 다가올 진원의 노래를 기대하면서, 진원이 그토록 원하던 가수로서 꼭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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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 kbt4@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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