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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엘, 김고은의 수호천사역할에 자처했던 이유는?

기사승인 2016.12.25  2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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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엘, 공유에게 충고 "무로 돌아가지 않으면 죽는다"

▲ <사진자료:tvN드라마 도깨비 방송화면>

[한인협 = 김지윤 기자]지난 24일 오후 8시에 방송된tvN '도깨비'에서는 삼신할매가 은탁 역의 수호천사 역할을 자처했던 이유를 공개하였는데 삼신할매는 은탁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인정하게 된 김신 앞에 나타났다.

삼신할매는 "빨리 그 검을 뽑아,검 뽑고 무로 돌아가! 그 아이 점지할 때 정말 행복했어,그러니까 지금 결단 내려. 당신은 나도 점지 했을텐데, 난 당신의 아이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서 삼신할매는 "그래서 얘기 해주는거야, 행복하길 바랬던 내 아이, 김신을 위해서, 네가 가장 원하는 일일 테니까.. 그 아이가 살 길 원하잖아, 니가 무로 돌아가지 않으면 은탁이가 죽어"고 말해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버리고 만 것이다.

삼신할매가 말했던 의미는 애초부터 은탁이 도깨비의 저주를 끝낼 운명으로 태어난 존재이다. 만약에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면 가치가 없어져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김신은 도깨비 신부를 만나 검을 뽑고 무로 돌아가길 기다려왔다. 첫사랑이 돼버린 이탁으로 인해 살고 싶은 의지가 피어났다. 이탁의 미래를 함께하지 못할 자신의 운명에 가슴앓이하고 있으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삼신할매의 충고가 두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지, 가혹한 운명으로 묶인 두 사람에게 삼신할매가 어떤 존재로 남을 것인지에 대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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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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