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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물에 그밥, 과거로의 회기 새누리...이회창 비대위원장 후보 거론

기사승인 2016.12.20  14: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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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으로 가는 새누리당,누가 구원할까

[한인협 = 조희선 기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원내대표로 당권을 재장악하게된 친박계는 유승민 카드 대신 외부인사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비대위원장 후보로 이 총리 외에도 김황식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이회창 전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총재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35년 생인 이 전 총재는 지난해 팔순을 맞았다. 이회창 전 총재는 지난 2007년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음에도 15% 이상 득표할 정도로 여전히 보수진영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대쪽' 이미지도 강해 친박계는 당을 혁신할 인물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회창 전 총재는 현재 친박계는 물론 비주류의 구심점인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의원과도 가까워 당을 아우를 수 있다는 기대도 받는다.

정우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의 화합을 위해 유승민 의원이 아니더라도 혁신 프로그램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외 인사중에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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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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