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학생, 예술체육특기자에게 장학금 지급
▲ 강선모 사장(왼쪽), 김지철 교육감(오른쪽)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TJB 대전방송(사장 강선모) 문화재단으로부터‘2016 꿈나무육성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TJB 문화재단에서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재능을 키워나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충남도교육청은 장학생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저소득가정 학업우수자 20명, 문화예술체육특기자 10명 등 도내 고등학생 30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씩의 장학금이 학생 및 학부모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강선모 사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전달 받은 김지철 교육감은 TJB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