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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문재인, “박 대통령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아야 한다”

기사승인 2016.11.25  1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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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촛불 든 민심을 겸허히 듣고 스스로 내려놓는 것이 맞다

[한인협 = 정진원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썰전’의 갑작스러운 전화 인터뷰에서 현 시국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밝혔다.

문 전 대표는 24일 방영된 JTBC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박 대통령은 권력을 내려놓고 국정에서 손을 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들은 전원책은 “탄핵 소추가 결정되면 자동으로 모든 권력이 다 넘어가게 된다”면서 “청와대가 처음부터 받지 못할 내용을 제안한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받을지 안 받을지는 모르겠다. 거국내각 총리 추천은 국회가 의논해서 할 일이다”라며 “대통령이 촛불을 든 민심을 겸허하게 듣고 스스로 내려놓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문 전 대표는 "지금의 압도적인 하야 민심은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권력을 위임한 것을 철회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며 "그렇다면 우리가 하야라는 말로 예의를 지켜서 표현합니다만 대통령은 사임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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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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