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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구 시국대회 어느 여고생의 당찬발언 “자격없다! 하야하라!”

기사승인 2016.11.07  0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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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생도 이 정도는 안다 시국선언에, 네티즌 “사이다!” 공감 ‘폭발’

▲ 대구 여고생의 거침없는 시국선언에서 당찬발언으로 네티즌들의 호평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5일자로 동영상 포털 유튜브에 올라온 대구 여고생의 발언 화면을 갈무리했다.

대구 여고생이 화제가 됐다. 이 대구 여고생은 지난 5일 저녁 대구지역에서 열린 1차 대구 시국선언 대회에 참석하여 당찬 발언을 거침없이 토해냈다. 특히 네티즌들은 이 대구 여고생의 연고지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기반인 대구에서 있었다는데 그 의의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 대구 여고생의 당찬 발언을 들은 네티즌들은 “여고생 맞습니까? 준비해온 대본을 읽는 줄 알았더니 즉흥발언이네요.. 대단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은것같습니다”라고 경탄을 쏟기도 했고,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이 최순실 게이트 하나가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하고, 요구하는 바를 하나하나 짚어 나가는 걸 보니 어른보다 낫군요. 똑 소리 나네요”라는 호평을 남겼다.

특히 한 네티즌은 “고등학생들에게도 선거권을 줘야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어린 학생들이 아니군요”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1차 대구 시국대회 어느 여고생의 당찬발언’이란 제목으로 세계적인 동영상 포털 유튜브에 지난 5일자로 올라온 이 대구 여고생의 발언 관련 동영상은 약 8분짜리 발언을 녹화한 영상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관련 국정농단 사태의 본질을 정확히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기성세대의 폐단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검찰 수사의 본질까지 진단하면서, 앞으로 미래의 나라를 책임질 다음 세대로서 ‘이번 최순실 사태에 방관하지 않겠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청중들에게 전단하고 있다.

이 학생은 특히 언론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최순실씨로 초첨이 맞춰져 있다고 언론의 편향보도에 대해 통렬한 비판도 곁들이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도 조목조목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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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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