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승은-김유진-이원희-박수홍, 멋진 무대 선사하고 1라운드 탈락

▲ 사진자료: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한인협 = 김지윤 기자]지난 30일에 8인의 복면가수들이 3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팝콘소녀과의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듀엣무대에서 북치는 소녀와 실로폰이 Girl의 '아스피린'을 선곡했다.  북치는 소녀가 2라운드에 진출하고  실로폰은 이 자리에서 정체를 공개했다.
실로폰의 정체는 배우 오승은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듀엣무대에서 UFO와 오르골이 신승훈의 대표곡 'I Believe'를 선곡했다. 오르골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UFO는 이 자리에서 정체를 공개했다.
UFO의 정체는 그룹 크나큰의 멤버 김유진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듀엣무대에서 저축맨과 황금거북이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했다. 황금거북이가 2라운드에 진출하고 저축맨은 이 자리에서 정체를 공개했다. 저축맨의 정체는 리우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였다.

1라운드 네 번째 듀엣무대는 역무원과 춘천역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선곡했다. 춘천역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역무원은 이 자리에서  정체를 공개했다.
역무원의 정체는 박수홍이었다.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는데,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복면가왕'의 시청률은 12.5%로 조사됐다. 지난 방송 시청률이었던 13.9%보다 1.4%포인트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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