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이용식 교수 “나 홀로 인정 못해”, 이용식 교수 극단적 믿음 끝내 잘못된 선택 이끌어

기사승인 2016.10.30  15:56:09

공유
default_news_ad1

- 이용식 교수 극우파로서 평소 ‘빨간우의가 고 백남기 열사 사망원인이라 주장’

▲ 이용식 교수는 극우파로서 평소 ‘빨간우의가 고 백남기 열사 사망원인이라 주장’한 바 있으며, 이날 30일 이용식 교수의 극단적인 믿음이 결국 고 백남기 열사의 시신이 안치된 안치실까지 무단침입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됐다.

이용식 건국대 의대교수는 지금까지 극우파로서 고 백남기 열사의 사인을 물대포로 인한 외인사라고 인정하지 않았다. 이용식 교수는 줄곧 고 백남기 열사의 사인을 빨간우의의 가격으로 인한 타박상이 주요원인이이라고 주장해왔으며, 최근에는 이용식 교수는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기 위해서 광화문에서 1인 시위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인 극우성향의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용식 교수의 극단적인 믿음과 행동이 결국 오늘 30일 고 백남기 열사의 시신이 안치된 안치실까지 무단으로 침입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이용식 교수의 이번과 같은 도가 지나친 행동에 대해 이용식 교수는 유가족은 물론 여러 시민단체들로부터 비난의 쇄도를 받았다. 한편 서울대병원 측은 이번 문제에 대해 이용식 교수를 무단침입 죄에 의거하여 고소하는 방법도 고려중인 것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용식 건국대 의대교수는 이날 오전 백남기투쟁본부 등 지키고 있던 시민단체들의 방심한 틈을 타고 백남기 열사의 시신이 안치된 안치실에 무단 침입을 시도하다가 발각됐다.

이용식 교수는 고 백남기 열사 죽음에 대해, 극우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의 주장과 같이 ‘빨간우의의 가격설’로 그의 죽음의 원인으로 몰아갔다. 이 때문에 이용식 교수는 ‘일베 교수’라는 말도 들을 정도로 평소 극우 성향의 학자로 유명했다.

최근에는 이용식 교수는 광화문에서 홀로 나가 ‘고 백남기 열사 부검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일만큼 열성적인 극우 성향의 학자이기도 했다. 그런 이용식 교수의 믿음과 신념이 결국 불법적인 일까지 저지르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현재 이용식 교수의 충격적인 행동에 대해 백남기투쟁본부에서는 “검찰과 경찰마저 포기한 부검을 하라는 정신 나간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장례식장 입구뿐만 아니라 안치실, 빈소 앞까지 마구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이용식 교수의 무례한 행동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이용식 교수와 같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서울대병원 측과 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측 또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백남기투쟁본부와 함께 대책 마련에 노력하는 한편 이용식 교수를 무단침입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까지도 생각 중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이용식 교수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여론들은 ‘저 일베교수 정신 못 차렸네요’, ‘별별 xxx가 다 있다. 지금 나라가 뒤집어진 상황에서도 정신 못 차리고’ 등 비난이 쇄도하고 있으며, 현재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권에 ‘이용식 교수’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한인협 = 김병탁 기자]

ad41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9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40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