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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천안 흥타령 춤 축제 2016’ 개막 안내

기사승인 2016.09.27  15: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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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민속춤대회·춤 경연 등 4천여 명 참가

▲ 사진=천안시

[한인협 = 백한결 기자] ‘천안 흥타령 춤 축제2016’이 27일 국제민속춤대회 참가팀 환영식을 시작으로 사실상 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28일 개막식을 갖고 10월 2일까지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천안 흥타령 춤 축제2016’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모든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자와 관람객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로 닷새 동안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145개 팀이 참여하는 춤 경연과 18개국 19팀이 펼치는 국제민속춤대회, 서울 명동 거리댄스 퍼레이드, 랜드마크 타워∼신세계백화점 앞 0.55㎞ 구간의 거리댄스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세계민속춤 경연대회 참가팀들이 서울시, 부천시, 고양시 등에서 순회공연을 펼쳐, 천안 흥타령 춤 축제에 대한 수도권과 인접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며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매년 열리는 국제민속춤대회에는 유럽 11개국, 아시아 5개국, 미주 3개국 등 18개국 해외무용단이 화려하고 수준 높은 민속춤을 선보인다.

개막축하공연은 남자아이돌 ‘B.A.P’와 여자아이돌 ‘레드벨벳’을 비롯해 인순이, 태진아, 알리, 홍경민 등 등 인기가수가 총 출동하며 국내 최정상 MC 박명수의 사회로 두 시간 동안 3만여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천안시

천안 흥타령 춤 축제의 백미인 거리 댄 퍼레이드가 10월 1일 오후 7시 방죽안 오거리∼신세계백화점에 이르는 0.55㎞ 구간에서 펼쳐져 관람객이 가장 가까이서 춤 축제의 진미를 체감할 수 있으며 두 곳에 마련된 경연무대는 참가자들의 숨소리까지 느끼며 화려한 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춤꾼들의 경연무대 '춤 경연'에는 전문 춤꾼에서부터 주민자치센터의 춤 프로그램 참여자, 어린이, 노인에 이르기까지 145개팀 3천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과 숨은 끼를 발휘한다.

부대행사로 EBS-TV '모여라 딩동댕' 현장녹화, KBS '아침마당' 현장 생방송, 풍물 난장, 세계 풍물음식 문화체험, 읍면동 화합 한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실버 짱 콘테스트 등이 펼쳐지며, 건강증진관과 도시농업 전시관이 운영되고 중소기업 제품판매전, 외국인 전통혼례도 열린다.

천안삼거리 민속설화인 '능소전'을 마당극으로 각색해 축제 기간 내 상설 공연을 하고, 젊은 층의 참여프로그램인 막춤 대첩, 전국 대학 치어리딩대회, 청소년 어울마당이 운영된다.

한편, 이번 축제에 관련 구본영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인 천안에서 열리는 천안 흥타령 춤 축제에 국민 모두를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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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결 기자 alicelikes24@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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