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복면가왕’ 김소연-리아-정성호-B1A4 신우, 놀라운 반전가창력

기사승인 2016.09.20  01:29:40

공유
default_news_ad1

- ‘복면가왕’ 역사 다시 쓴 반전의 주인공들

[한인협 = 김지윤 기자]반전의 주인공들이 대거 탄생했다. 배우 김소연과 가수 리아, 개그맨 정성호, 그룹 B1A4 신우가 그 주인공이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4연승 도전과 이에 맞서는 출연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대결에서 ‘랍스타’와 ‘인어공주’, ‘로빈훗’과 ‘다람쥐’, ‘물망초’와 ‘꿀따리’, ‘시계’와 ‘볼링맨’이 저마다의 개성 있는 음색과 무대 매너로 열띤 무대를 펼쳤다.

가장 먼저 ‘랍스타’와 ‘인어공주’는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 번’을 감미롭게 부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만들었다.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랍스타’의 정체는 B1A4 신우였다. 가면을 벗은 그는 “대중들이 이름을 잘 기억해주시지 못한다. 이번 기회로 신우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로빈훗’과 ‘다람쥐’가 이원진의 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열창했다. 남녀의 치열한 대결에서 2라운드 진출자는 ‘로빈훗’이었다. 대결에서 패한 ‘날다람쥐’는 김윤아의 ‘야상곡’을 슬픈 감성으로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날다람쥐’의 정체는 배우 김소연으로 그녀는 “‘복면가왕’을 너무 좋아해서 출연하겠다고 직접 연락을 드렸다”고 깜짝 놀랄만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판정단들의 가장 큰 환호성을 받은 무대였던 ‘물망초’와 ‘꿀따리’는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완벽하게 불렀다. 연예인 판정단들은 그들의 폭발적인 무대에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투표 결과 ‘꿀따리’가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면서 복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가수 리아였다. 그녀는 “사실 제가 어렵고 센 언니가 아니다. 애교도 많고 밥도 잘한다”며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출연했다고 전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한명숙의 곡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시계’와 ‘볼링맨’이 흥겨운 매력을 뽐냈다. 아쉽게 ‘볼링맨’에 패한 ‘시계’의 정체는 개그맨 정성호였고 그는 넥스트의 ‘날아라 병아리’를 서경석, 임창정, 임재범 등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신나는 무대를 펼쳐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놀라운 실력으로 김소연, 리아, 정성호, B1A4 신우를 꺾은 ‘인어공주’, ‘로빈훗’, ‘물망초’. ‘볼링맨’이 가왕 ‘에헤라디오’의 4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ad41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9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40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