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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출시임박 “왜 갤럭시 노트6은 왜 없나?” 의문 ‘폭발’

기사승인 2016.08.02  0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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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7 특징이 무엇이기에 갤럭시 노트6를 건너 뛰었나

▲ 갤럭시 노트7 출시가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언팩 실황 중계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3일 자정부터 ‘삼성 뉴스룸’에서 공개방영할 예정이다. 관련 이미지는 삼성이 배포한 안내 브로셔다.

삼성 갤럭시 노트7 오늘 자정 공개를 앞두고 갤럭시 노트7이 갤럭시 노트6를 건너뛰었다는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아울러 오늘 자정이면 삼성의 하반기 회심의 역작 갤럭시 노트7이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공개 시한을 오늘밤 자정(한국시간)으로 잡고,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3곳에서 동시에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갤럭시 노트7 제품이 절찬리에 개봉된다.

삼성의 야심이 갤럭시 노트7 곳곳 내재돼 과거 갤럭시S5의 실패를 만회하겠다는 게 삼성의 갤럭시 노트7 출시의 변이다.

특히, 갤럭시S6까지 이어진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한 갤럭시 노트7은 사실은 갤럭시노트 시리즈 여섯번째 역작이지만, 6은 내지 않고 갤럭시 노트7으로 건너뛰었다.

갤럭시 노트7 기본 운영 체계 베이스는 윈도우 10이며, 삼성은 지난 2012년 윈도 8로써 쓴맛을 봤기 때문에 곧바로 윈도 10으로 건너뛰었는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9으로 실패하자 윈도우 10으로 건너뛴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갤럭시 노트7 제품 특징은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졌다. 즉, 갤럭시 노트7 관련 정보가 이미 유출이 됐다는 것으로 갤럭시 노트7은 ‘홍채인식’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는다. 홍채 인식 기능을 모바일에서 채택한 제품은 일본 후지쯔 등이 있지만 삼성 모바일 제품 가운데서는 갤럭시 노트7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 기능은 이미 중국 제품도 출시를 알린바 있어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삼성 갤럭시 노트7 홍채 인식의 강점은 보안성 강화에 있다. 지문 센서의 식별특징이 40개 정도라면 홍채인식 센서는 266개나 된다. 때문에 다른 사람과 동일한 홍체를 갖게 될 확률이 0%에 가깝다는 것으로 이는 사실상 타인의 위조가 불가능함을 의미한다.

노트7에 탑재되는 홍채인식 카메라 모듈은 삼성전자의 1차 벤더이자 중견 카메라모듈 전문 제조사 파트론이 100% 가까이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에 업그래이드 된 기능을 선보였다. 갤럭시 노트7 홍채인식 기술에 삼성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를 탑재한 예정이다. 따라서 갤럭시 노트7 이용자들은 갤럭시 노트7을 들고 눈의 초점만 갖다 대면 홍채인식으로 삼성페이를 결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갤럭시 노트7 기능 가운데 또하나의 장기는 방수성이다. 즉, 물 속에서도 갤럭시 노트7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갤럭시 S시리즈와도 차별화된 기능이다. 갤럭시 노트7는 방수 기능에 덧붙여 방진기능까지 갖추고 있는데, 이는 갤럭시S7과 같이 최고 규격인 IP68 등급을 적용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7는 또한 외국어 번역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노트7 부착 S펜은 노트 시리즈만의 아이덴티티다. 이는 스타일러스 펜 기능인 ‘S펜’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지난달 13일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갤럭시노트7의 ‘노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티저 광고에서 형광펜으로 특정 영어단어를 ‘콕’ 찍어서 부각시키는 영상과 함께 ‘외국어는 암기과목?’이라는 화면을 내보냈는데, 이같은 연출로 미루어보아 갤럭시 노트7 ‘S펜’에는 영어단어에 밑줄을 그으면 한글로 해석해주거나 영어 발음까지 해주는 기능이 탑재됐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 관심사는 ‘갤럭시 노트7 국내 출시는 언제일까?’하는 문제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갤럭시 노트7 사전 예약판매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삼성전자는 사전예약 판매가 끝나는 19일을 시점으로 하여 본격적으로 국내외 출시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노트7 언팩 실황 중계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3일 자정부터 ‘삼성 뉴스룸’에서 공개방영할 예정이다. 관련 주소 [ news.samsung.com/kr ]을 통해 갤럭시 노트7 출시 현황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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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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