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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지역 창업가와 대학 입주 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6.05.09  18: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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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경제발전과 고용안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한인협 = 김효빈 기자]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2016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 네트워크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창업가와 대학 입주 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소기업청과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선정하는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창업보육센터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성장과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네트워크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단국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화된 창업보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으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상명대와 백석문화대가 참여기관으로 함께 나서 입주기업 지원의 효율화와 지역 창업보육센터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내 BI 네트워크 대형화로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 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으로 기업 생존율 향상, 매출액 증가, 고용 증대, 재정자립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 참여율, 판로연계수, 투자유치수 등을 높이기 위하여 입주기업별로 맞춤형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화된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사업을 책임지는 방장식 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은 “단국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의 공동 창업보육으로 천안지역 Start-Up 캠퍼스화를 실현하고, 지역 내 창업기업의 사업화, 마케팅, 투자연계형 창업플랫폼 구축 등을 실현해 지역 경제발전과 고용안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BI 보육역량강화사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단국대 창업보육센터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3개 대학이 운영하는 기업 지원프로그램 소개와 네트워크 서비스, 프로그램 참여 신청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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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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