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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701회 당첨번호 “당첨됐다고 상사 책상에 대변보면 안돼!”

기사승인 2016.05.07  23: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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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701회 1등 당첨번호 당첨자는 모두 10명 15억8318만원씩

▲ 미국 온라인 매체 더밸리리포트(The Valley Report)는 뉴욕에 사는 한 여성이 로또에 당첨된 후 그간 자신이 극히 싫어하던 메니저 책상에 대변을 보다 경찰에 체포된 후 구속됐다고 전했다. 해당 홈페이지 화면을 갈무리했다.

로또701회 당첨번호 소식이다. 독자 제위는 로또701회 당첨번호 맞았다고 해서 절대로 회사 사장님이나 상사의 책상에 ‘대변’을 보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미국 온라인 매체 더밸리리포트(The Valley Report)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뉴욕에 사는 한 여성은 로또701회 당첨번호인지는 모르지만, 로또에 당첨된 후 그간 자신이 극히 싫어하던 메니저 책상에 대변을 보다 경찰에 체포된 후 구속됐다.

The Valley Report는 ‘Newsworthy News’에서 “신원 미상의 41세 여성이 지난달 22일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 6천만원)의 로또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그러나 그녀는 회사 측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월요일에 똑같이 출근했다”고 전했다.

아마 여성은 복수를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이날 점심 식사를 하고 돌아온 매니저는 끔찍한 장면과 맞닥뜨렸다. 자신의 부하 여직원이 발목까지 옷을 내리고 치타처럼 쪼그리고 앉아 대변을 보고 있는 장면을 생생하게 보고 만 것이다.

순간 충격과 공포를 느낀 매니저의 시야엔 진흙더미 같은 ‘대변’이 들어왔다. 매니저는 즉각 경찰을 불렀고 여성은 체포됐다. 하지만 이 여성 부하직원은 경찰에 체포된 이후에도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경찰에서 “지난 금요일, 내가 로또가 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내가해야 할 첫 번째 일이 이것이라는 것을 생각했다”면서 “난 당첨된 이후부터 멕시칸 음식을 잔뜩 먹고 대변을 배설하지 않으려고 억지로 참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지금까지 그 매니저의 대변을 내가 치우며 참아왔다. 이젠 그가 내 것을 치울 차례!”라고 주장했다.

로또701회 당첨번호 3, 10, 14, 16, 36, 38. 나눔로또는 7일 오후 로또701회 당첨번호 추첨에서 1등은 ‘3, 10, 14, 16, 36, 38’이라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이다. 이번 로또 701회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10명으로 1인당 15억8318만원씩 수령하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0명으로 6596만원씩 나눈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모두 1659명이며 각각 159만원씩 받게 됐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부터는 고정 당첨금 5만원이 지급되면 총 8만1917명이고,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 역시 고정 당첨금 5천원이고, 총인원 140만4422명이다.

주의할 것은 로또701회 당첨번호가 맞은 당첨자는 당첨금 지급기한 내에 지급 받아야 한다. 지금 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만일 지급일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한다.

대한민국의 선량한 국민들은 로또 1등에 당첨되더라고 절대! 상사의 책상위로 올라가 ‘대변’을 봐선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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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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