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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 8명 결정! ‘4.13총선 8대 천왕’

기사승인 2016.02.10  11: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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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에 정장선 전 3선 의원 선임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중)이 10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명된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과 함께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좌)을 비롯한 8명의 위원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직 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정장선 총선기획단장(16,17,18대 3선)을 필두로 8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당 비상대책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인사 선임을 발표하면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선임된 위원으로는 △정장선(57) 총선 기획단장 △우태현(51)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김헌태(49) 한림국제대학원 겸임교수 △이강일(49) 행복가정재단 상임이사 △박명희(68) 전 한국 소비자원 원장 △서혜석(62) 변호사(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최정애(48) 동시 통역사 △김가연(36) 전 법무부 국제법무과 사무관 등이다.

이들 위원은 앞서 임명된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과 함께 오는 4월13일 치러질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를 선정하는 공천 과정을 관리하게 되며, 공천관리위원은 후보지망 인사들에게는 ‘염라대왕’으로 불린다. <기사가 계속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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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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